다원요양원 등 10개 시설에 총300만 원 성금 전달

음성금요회에서 생극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금요회에서 생극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음성금요회(회장 조병옥 군수)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 아동 등 입소자 및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서기로 했다고 1월 19일(목) 밝혔다.

이번 위문은 따뜻한 명절맞이 인사를 나누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20일 다원요양원과 생극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한다.

음성금요회는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옥 음성금요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기관단체장 53명으로 구성된 음성금요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사업, 농촌 봉사활동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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