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한길회(회장 심석보)가 1월 30일(월) 음성군청 집무실에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길회는 2004년 결성한 1962년생 친목 모임으로,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2018년, 2019년, 2020년에도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모임이다.

심석보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쓰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음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음성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는 오는 3일 제129회 음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2023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을 심의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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