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상생마을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 이사장, 이사들이 인사하고 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될까?

‘음성상생마을협동조합’이 2월 2일(목) 음성읍 평곡4리 마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음성읍 평곡1리.2리.4리, 석인1리.2리와 소이면 충도1리 등 6개 마을 이장과 임원, 주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시작한 이날 총회에선 초대 이사장에 유두종 평곡1리 이장을 선임했다.

이 밖에 평곡2리, 평곡4리, 석인1리, 석인2리, 충도1리 이장이 당연직 이사 임원으로, 감사에는 강혁서 평곡4리 개발위원장이 맡게 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창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의 건 가결과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음성상생마을협동조합 유두종 초대 이사장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때문에 주민들에게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다”면서 “이제는 지역주민과 음성군 그리고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협력·소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상생마을협동조합 창립총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