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삼성면민과 대화 가져

삼성면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조병옥 군수.
삼성면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조병옥 군수.
조병옥 군수 방문 자리에서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이 건의하는 내용을 듣고 있는 삼성면민들 모습.
조병옥 군수 방문 자리에서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이 건의하는 내용을 듣고 있는 삼성면민들 모습.

삼성 발전을 위해 목표는 당차게, 실천은 과감하게, 성과는 냉철하게 하겠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삼성면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 2일(목) 삼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조병옥 군수 삼성면 방문 자리에는 임호선 국회의원 아내, 노금식 충북도의원, 김영호.송춘홍 음성군의원, 신정훈 삼성면장,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서성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선우 삼성대소신협이사장, 이용근 이장협의회장, 남흥식 주민자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40여 년 전 중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삼성면은 제조 산업과 화훼산업, 축산업 등이 발달하며 음성군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며 “최근 국가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마이산 망이산성 봉수대를 비롯해 양덕지.모란지.상곡지.성미지와 미호천.성산천 등 자연과 사람, 산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도록 음성군정을 펼칠 것이니,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모란지 공원.둘레길 조성, △덕정4리~양덕1리간 2km 농어촌도로 개설, △덕정교-삼성어린이집4거리 도시계획도로 6m 축소 개설, △중부고속도 하행선 음성휴게소 내 환승정류장 개설, △금왕-삼성-서울.수도권.청주 직행버스 운영과 도시계획관리지역 확대와 300평 이하 소규모 영농 가능하도록 정책.사업 추진, △충주댐 용수 사용 위한 배수관 설치, △미호강 발원지 발굴.조성 사업과 면소재지 마을 쓰레기 투기장 지정 운영.장고개-휴먼시아APT간 도로 우회전 위해 면사무소 땅 활용 우회전 공간 마련, △양덕2리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음성군에 건의했다.

한편 삼성면은 50.6km²(음성군의 9.6%) 면적이며, 행정구역으로는 12개 법정리, 37개 행정리, 95개 반, 총 6,642명 인구, 3,823세대, 외국인 1,578명이 살고 있으며, 배.메론.화훼.한우 등이 특산품으로, 음성군 2,973개 기업 중 568개 기업이 운영되고 있고, 하이텍산단과 삼성농공단지가 조성돼 있다.

▲조병옥 군수 삼성면 방문 모습.
▲조병옥 군수 삼성면 방문 모습.
▲조병옥 군수 삼성면 방문 모습.
▲조병옥 군수 삼성면 방문 모습.
▲조병옥 군수가 삼성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군정 설명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삼성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군정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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