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이목에서 라움피아노 제3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되고 있다.

▲카페이목 박용태 대표(사진 왼쪽)와 직원 모습.

▲라움피아노 김재연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페이목 야경 모습.

2월 첫 주말, ‘카페이목’에서 차를 마시고, 공연도 관람했다.

2월 4일(토) 삼성 카페이목(대표 박용태)에서 라움피아노(원장 김재연) 제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이날 삼성면 청룡1리에 위치한 카페이목에는 연주에 참가하는 50여명 원생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카페를 찾은 손님들은 차 한 잔과 피아노 선율 속에 분주한 일상을 벗어나 잠시 휴식을 통해 평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주관한 라움피아노 김재연 원장은 “3년여 간 세상은 펜데믹으로 멈춰섰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커가고 있었다. 오늘 아이들이 한 뼘 성장한 모습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뜨거운 격려와 박수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오늘 공연을 위해 귀한 장소를 허락해준 박용태 사장님을 비롯한 카페이목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카페이목 박용태 대표는 “지역 어린이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연주회를 열어주신 라움피아노 김재연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카페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라움피아노 정기연주회는 △1부 김서윤 어린이의 ‘어벤저스 OST <Can you do it>’을 비롯해 30명의 연주와 △2부 안솔 어린이의 ‘토이스토리 OST <You’ve Got a friend in me>’ 등 29명의 연주가 진행됐고, 특히 각부 끝에는 △축하연주로 violin 박지현, cello 윤혜린, piano 김재연 님이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Libertango>, <can can>’을 연주해 품격높은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라움피아노 정기 연주회 모습.

▲라움피아노 정기연주회 모습.

▲축하공연 모습.

▲카페이목에서 라움피아노 정기연주회가 진행되고 있다.

▲카페이목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