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술교육과 학교예술교육 진일보 기원”

윤건영 교육감이 25년 영동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이 25년 영동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이어 2월 9일(목)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충청북도 영동의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3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지명을 받았다.

충청북도 영동에서 유치를 준비 중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열릴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50억 원에 이른다.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이 진행되며 예상 관람객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97만 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악예술교육 및 학교예술교육의 발전이 진일보하기를 바란다”며 “충북교육청은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개최 계획을 승인했으며, 2월 말 기획재정부 심사와 3월부터 6월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책성등급심사를 거치면 7월 국제행사 승인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