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삼성 천평1.2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프로그램 모습.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프로그램 모습.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2월 8일(수)부터 삼성면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사업은 음성군 9개 읍면 중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찾아가 인지훈련로봇인 ‘보미’를 활용하여 주 1회, 10주간 신체교육, 영양교육, 치매 기본지식 등을 제공,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L 노인은 “처음에 로봇을 사용한다고 해서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사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줘서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참여를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지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프로그램은 2월 8일부터 4월 17일 까지 삼성면 천평1리, 천평2리 마을회관에서 만60세 이상 지역주민 총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에 대해 궁금한 점은 음성군노인복지관(043-883-24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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