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농가 재산보호 앞장

“인삼도난 예방을 통해 인삼농가의 재산을 보호하여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인삼농가 상호간 친목 도모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17일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갖고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인삼경작총대협의회 자율방범대 송두한 신임대장.
“초대 대장직을 맡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본 조직이 인삼농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여년전 주의의 권유로 인삼농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송대장은“인삼과 인연의 세월이 길어지면서 인삼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바뀌었다”며“이제 고려인삼은 개인의 소득을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 조상님들의 얼과 지혜를 영원히 보전 발전시켜 신비의 영약인 고려인삼으로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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