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위한 액션그룹 발굴 및 역량강화 등 협력키로

음성군과 극동대가 농촌신활력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과 극동대가 농촌신활력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한동희, 이하 ‘추진단’.)은 2월 20일(월) 음성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센터장 유연웅),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학과장 봉준호)와 사업참여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강동대 창업경영과와 MOU체결 이후 두 번째 협약이며, 주요 내용은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한 액션그룹 발굴 및 역량강화, △음성군 농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프로세스 구축,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지역활력모델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추진단은 협약을 통해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의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인재양성에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증대, 청년 지역 정착 등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향후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관계도 기획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게 하는 첫 발이자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방안의 하나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동희 추진단장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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