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지역사회단체등 전개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의 특산품인 햇사레 감곡복숭아 명품화 사업을 위해 지역기관사회단체에서 의지를 결집해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여물었다 는 뜻을 지닌 햇사레 감곡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음성의 또 다른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해 가고있는 가운데 복숭아 7월 중순 첫 출하시기에 마쳐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명품 복숭아 판매 홍보를 위해 감곡면 기관사회단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주상열 감곡면장을 비롯한 정지태 군의원, 이명의 감곡농협장, 권태화 이장협의회장, 이해동 복숭아작목반연합회장 등은 지난11일 햇사레 감곡복숭아 명품화 홍보를 위한 안건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또한 감곡 복숭아의 수도권 집중 홍보를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개포동 은마아파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를 비롯해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장소를 선정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홍보활동을 위해 정지태 군의원을 비롯한 감곡면 직원과 각마을 이장, 복숭아작목반연합회원들이 1일 5명씩 4개조로 나뉘어 1일 감곡복숭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병따개와 감곡의 명품 햇사레 복숭아 의 우수성이 담긴 명함을 배부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전국 어디서든 감곡 햇사레 복숭아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감곡 미백복숭아는 지난 88올림픽 당시 공식납품 지정을 받을 정도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최고의 건강식임을 자랑하고 유기농법으로 생산해 안전을 보장하며 부드러운 과육질로 유아부터 노인층까지 환영받고 있는 최고의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주상열 감곡면장은“세계적 명품으로 손색이 없는 감곡 햇사레 복숭아의 브랜드가치를 높혀 농산물 수입개방 등 무역장벽에 맞서나가 생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음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