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기반 마련 위한 현장활동가 양성

음성군 2023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교육 기념촬영 모습.
음성군 2023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교육 기념촬영 모습.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3일 위촉된 도시재생 현장활동가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월 22일(수)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도시재생 관련 분야 실무 전문가 활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1개월 간 4주에 걸쳐 도시재생의 정책 및 이해, 마을활동가의 역할, 사회적 경제조직의 이해 및 사례, 갈등의 이해 및 갈등 관리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3년 도시재생사업에서 현장활동가들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갈등 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센터와 주민 간 주도적인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센터장은 “2023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현장활동가들의 역량이 강화돼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현장활동가들과 함께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발로 뛰는 현장활동을 통해 중간 지원 조직인 현장지원센터와 음성군이 주민을 위한 교류와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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