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공정한 업무로 조합원들이 신뢰하는 조합 만들 것"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10대 이사장에 최병윤(61세) 대아레미콘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충북레미콘조합은 2월 21일(화)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으로 최병윤 대표를 선출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수락 연설에서 “조합의 모든 업무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며,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자제하고,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조합, 신뢰받는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역별 간담회 개최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조합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유대를 강화해 원.부자재 가격폭등과 운송비, 인건비 인상에 따른 적정하고 합리적인 단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 최 이사장은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충북아스콘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충북도의회 의원(9.10대)을 역임했고, 현재 대아레미콘 대표이사장과 충북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