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원, ‘23년 시·군 순회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음성군 마을학교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연수 모습.
음성군 마을학교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연수 모습.

음성군 마을학교 평생학습 강사들이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진흥원’)이 음성군에서 ‘2023년 시‧군 순회 맞춤형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월 20일(월) 음성군과 공동 주최‧주관하여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음성군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진 30명을 대상으로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교수법(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2023년 시‧군 순회 맞춤형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는 오는 8월까지 진흥원에 역량강화 연수를 신청한 도내 4개 시‧군(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에서 특화된 주제로 순차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50명 내외로 해당 시‧군 지역 평생교육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석규 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도민 및 시‧군별 평생학습 격차해소 및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해당 연수 등을 통해 “충북 시‧군 평생학습 자원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도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도민의 평생교육 만족도 제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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