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감곡고사청,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 체결

감곡면과 감곡고사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과 감곡고사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대표 신재성, 이하 ‘감곡고사청.’)는 2월 28일(화)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감곡고사청은 회원들 뜻을 합쳐, 협약 내용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매월 백미(10kg) 3포를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는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단체로 해마다 이웃돕기, 시가지 청소,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재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지역의 취약 가구와 저소득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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