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캔디팀’ 여가부장관상,혁신팀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상 수상

혁신공동육아나눔터 혁신팀 어린이들이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혁신공동육아나눔터 혁신팀 어린이들이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피엔스4.0이 주관하는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음성군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는 꿈도담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SW교실에서 학습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진행하는 대회다.

전국 꿈도담터 104팀 275명 학생이 참가해 2개 부분 10개 팀을 시상하는 대회에서 음성군 공동육아나눔터 ‘유수캔디팀’과 ‘혁신팀’ 2개 팀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코딩챌린지’부문에서 유수캔디팀 오수화(남신초4), 강금난(남신초4), 유지수(남신초3) 학생이,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상은 ‘코딩사고력’ 부문에서 혁신팀 강나윤(동성초3), 권예지(동성초3)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2월 28일(화) 역말점과 맹동혁신점 2곳에서 각각 진행됐다.

수상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대회에 참여해서 즐거웠고, 상도 받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음성읍 역말점과 맹동면 맹동혁신점 2곳을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돌봄교실과 부모‧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마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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