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신문(주) 김형권 대표이사

 

김형권 음성신문(주) 대표.
김형권 음성신문(주) 대표.

1995년 2월 14일 창간한 음성지역 주민의 녹색대변지 음성신문(주)이 창간 28주년을 맞았습니다.

음성군 최초 지역언론인 음성신문(주)은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예측불가한 사회.문화.경제적 상황속에서도 지역 언론으로서 본연의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먼저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음성신문(주)을 향해 변함없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준 음성군민과 출향인을 포함한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간 이래 음성신문은 ‘正論直筆 天下無敵’이라는 가치 아래 社訓, ‘眞實한 新聞, 正確한 報道, 誠實한 姿勢’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2012년 법인 설립에 이어, 2021년 대표이사 교체를 비롯해 운영체제 전반의 혁신을 시도한 음성신문(주)은 이제 이사회와 고문, 자문위원, 사외이사회, 명예기자협의회, 독자권익위원회 등 80여 명이라는 음성군 내.외 각계각층이 긴밀하게 동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간신문으로서 12면 규모 지면으로 월 2만부를 발간하는 한편, 매일 인터넷 신문(www.usnews.co.kr)과 모바일 웹서비스에 50여 건 기사를 올리며, 지역주민들이 즐겨찾는 지역 대표언론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야흐로 음성군을 비롯한 전 세계는 Post-코로나 시대 속에 기후 환경 등 각종 급속한 변화에 의해 낯선 상황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음성신문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격적인 경영을 시도해 새로운 도약과 환골탈태하는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8년간 급속한 사회 변화 가운데도 음성군 발전과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음성신문(주)은 변함없이 음성군민과 동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음성신문(주)은 앞으로도 건강한 음성군 발전과 지역환경 특성을 충분히 살리고, 노령화.다문화 사회 변화에 맞춰,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실현, 시대정신과 미래사회를 예측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언론 본연의 사명에 더욱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음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음성신문(주)을 향해 변함없이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음성신문(주)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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