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깊은나무 사무실 이전 지원

동서발전 에너지그린본부 관계자들이 뿌리가깊은나무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동서발전 에너지그린본부 관계자들이 뿌리가깊은나무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뿌리가깊은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종만, “뿌리가깊은나무‘.)은 3월 6일(월) 설성로에서 수정로(음성터미널 2층)로 이전 개소식을 하였다.

뿌리기깊은나무는 2022년 10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가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확장 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이하 ‘동서발전 그린에너지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동서발전 그린에너지본부는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와 파티션 등의 시설 장비를 지원하여 뿌리가깊은나무이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 주었다.

이 밖에도 동서발전 그린에너지본부는 뿌리가깊은나무에 이동목욕차를 지원하기도 했고, 음성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후원,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140 가구에 쌀 후원과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 호수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뿌리가깊은나무는 음성지역의 노인장기요양과 이동목욕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

뿌리가깊은나무 김종만 이사장은 “동서발전 그린에너지본부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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