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에 600만 원 상당 360박스 기탁

생극농협이 관내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농협이 관내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월 7일(화)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360박스(600만 원 상당)를 생극면 31개소 경로당과 노인회 분회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은 생극면 노인회 분회에 19박스, 각 마을 경로당에 11박스씩 전달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라면을 드실 수 있게 됐다.

생극농협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사랑의 기탁은 생극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노인회 분회와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호 생극농협 조합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분회나 경로당에서 라면을 드시며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전혁동 생극면장과 권혁진 생극면노인장은 “생극농협의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