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쉼터.산책로에서

맹동주민자치회원들이 체육공원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맹동주민자치회원들이 체육공원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맹동주민자치회원들 모습.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맹동주민자치회원들 모습.

음성군 맹동면주민자치회(회장 민만식)가 3월 9일(목) 새봄맞이 쉼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여해 봄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찾는 맹동면 쉼터와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쉼터 곳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등산객들의 이용이 많은 정자를 정비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봉사활동을 주최한 민만식 주민자치회장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여서 더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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