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에서 130만 원 상당 쌀 54포 전달

삼호장로교회가 대소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호장로교회가 대소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삼호장로교회(담임목사 길만호)에서 3월 10일(금)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4포(1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삼호장로교회 길만호 목사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웃음꽃 피는 대소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호장로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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