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3.1절 기념 강진투어에서 개인종합 ‘우승’, 단체종합 ‘준우승’

음성군청 자전거팀 선수단 모습.
음성군청 자전거팀 선수단 모습.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이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개인종합 우승, 단체종합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3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남자 개인전에서 현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가 154km개인도로 1위와 103km개인도로 1위로 2관왕을 차지하며 개인종합 우승을 했고, 김성범 선수는 개인도로 U23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자 단체전(장경구, 김성범, 나현수, 신준영, 이주헌 선수)에서는 154km 단체 1위와 103km 단체 5위로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청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경구 선수는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사이클 강군으로서 음성군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청 자전거팀 진용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자전거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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