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6천만 원 전달

농협음성군지부가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가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군지부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총 8억5천3백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3월 15일(수)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6천만 원을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에 기탁했다.

군 금고기관인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 3천만 원, 2020년 5천만 원, 올해 6천만 원 등 2006년 처음 장학금을 기탁한 이후 지금까지 총 8억5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 음성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은 "농협 음성군지부는 음성군의 농업과 금융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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