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가정 160가구에 300kg 전달

금왕읍 남여새마을회원들이 저소득층 가구에 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왕읍 남여새마을회원들이 저소득층 가구에 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왕읍 남여새마을회원들이 저소득층 김치 나눔사업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 남여새마을회원들이 저소득층 김치 나눔사업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안성배, 정혜자)는 3월 16일(목) 봄을 맞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활동에 나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30여 명은 열무김치 300kg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 1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안성배 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혜자 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김치가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국토대청결 운동 등을 지속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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