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대 제18대 음성농협조합장 취임

박노대 제18대 음성농협조합장이 취임했다.

음성농업협동조합이 제15-17대 반채광 조합장 이임식과 제18대 박노대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3월 20일(월) 음성농협 본점 3층에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부인, 경대수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이재옥 음성읍장, 현연호 원남면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 반재영 원남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역대 조합장, 이취임 조합장 가족.친지,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각종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은 반채광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11년 4개월 간 조합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조합원 등 모든 분들 성원을 잊지 않겠다”면서 “조합장으로서 저는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 아래 앞만 보고 달려온 반면 좌우를 살피지 못한 게 아쉽고, 이제 조합원으로서 계속해서 성장.발전하는 농협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한 박노대 조합장은 “임직원과 함께 39년 농협 실무경험을 살려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세계 경제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판매농협 구현과 유통혁신 등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6대 핵심공약과 20여개 정책을 실천하며 일잘하고, 소신있고,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퇴임조합장 약력.공적 소개, △감사패.감사장 전달, △꽃다발 증정, △영상시청, △격려사.축사, △송별사, △이임사, △농협뱃지.농협기 전달,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