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숙 삼성면 여성회장 국무총리 표창 등 유공자 표창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3월 21일(화)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지회설립 제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김진현 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진정숙 삼성면 여성회장 등 모범적인 활동으로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1부 교양강좌에서는 서울미소치과 공연진 강사가 ‘구강 위생과 관리’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음성군지회는 1969년 3월 27일에 설립됐으며 청소년과 일반인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안보현장 견학 등 지역사회에 자유 수호 운동과 통일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아동지킴이 활동과 방과 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토요순찰, 공동체 행복지킴이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칠 회장은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설립 53주년을 맞아 자유 수호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유공자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 서 주시며, 가장 모범적인 지회로 참된 국민운동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리민복의 정신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