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협력사업 조합원 예초기 200대 지원

삼성농협 제19대 정의철 조합장 취임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제19대 정의철 조합장 취임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의철)은 3월 21일(화) 삼성농협 본점에서 임직원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정의철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의철 조합장은 3월 8일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체 유효투표수 1,052표 중 506표를 얻으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의철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정도경영과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농협은 같은 날 삼성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신정훈 삼성면장,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삼성농협은 농업용 예초기 총200대를 조합원 농가에 지급했다.

음성군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삼성농협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총 2억2천만 원으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 삼성농협이 각각 지원했다.

정의철 조합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군과 협력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농협이 음성군 협력사업으로 예초기를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이 음성군 협력사업으로 예초기를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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