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추세무서 충북혁신세무지서 세무서 촉구 건의안’ 채택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충주세무서 혁신도시지서를 세무서로 승격'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충주세무서 혁신도시지서를 세무서로 승격'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의원들이 충북혁신세무지서를 세무서로 승격할 것을 촉구했다.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3월 22일(수)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흥식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충청북도 음성군과 진천군은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충북권 최대 성장지역이나,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소규모의 조직과 인원으로 조사ㆍ납세자 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ㆍ세원관리 업무만 수행하고 있다”면서, “음성군과 진천군의 기업인과 군민들은 충주세무서 방문을 위해 금전 및 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으며, 경제 규모 증대에 따라 늘어나는 납세자 국세 행정 수요 대응 및 국세 행정의 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과 진천군의 납세 규모 및 인구를 고려하고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음성군민과 진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강력히 촉구한다”며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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