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결식 및 영양결핍 해소 위해 꾸준히 노력
맹동면 소재 서신식품(주)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3월 22일(수)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신식품(주)는 두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1년 맹동산업단지로 공장신축 이전을 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맹동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 함께 지역사랑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현재까지 매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두부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결식 및 영양 결핍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서신식품(주) 관계자는 “소정의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하루빨리 장학회가 설립돼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