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안보결의대회' 개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안보결의의 다지고 있는 음성군민들 모습.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안보결의의 다지고 있는 음성군민들 모습.
▲재향군인회 윤화영 회장이 대회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윤화영 회장이 대회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호국보훈안보단체회 소속회장들이 헌화하고 있다.
▲호국보훈안보단체회 소속회장들이 헌화하고 있다.

나라를 지키려다 희생당한 55인 서해용사를 기억하겠습니다.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3월 24일(금)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이하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진행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유창원 부의장, 서효석.박흥식.김영호.송춘홍 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호국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헌화·분향, ◇기념사, ◇추모 헌시 낭독, ◇결의문 낭독.만세 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재향군인회 윤화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기념식이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라는 것을 강조하며,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념사를 통해 당부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국가기념일이다.

한편 음성군호국안보단체연합회는 음성군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해병전우회, 고엽제전우회, 헌병전우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 등 음성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헌화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 등 음성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헌화하고 있다.
▲한기연 음성문인협회장이 추모시를 낭송하고 있다.
▲한기연 음성문인협회장이 추모시를 낭송하고 있다.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모습.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모습.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모습.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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