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맹동면에 100만 원 상당 라면 기탁

맹동초등학교 51회 동창회원들이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초등학교 51회 동창회원들이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초등학교 51회 동창회(회장 박춘규)는 3월 24일(금) 맹동면(면장 류장수)에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박춘규 회장은 동창생 모두 환갑을 맞이해 지역 주민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뜻을 모아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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