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센터 주야간보호 이용 노인 나들이 실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봄꽃 나들이에 참여하여 행복한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봄꽃 나들이에 참여하여 행복한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 이하 ‘재가노인지원센터’.)는 3월 24일(금) 치매 및 거동불편으로 시설입소를 통해 낮동안 보호를 받고 있는 이용노인을 대상으로 봄꽃나들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외식지원과 원남면 소재 품바재생예술촌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용 노인 및 인솔 직원 등 35명이 참여하였다.

이용 노인 대부분은 치매 및 거동불편으로 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으로 여행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 및 여가활동 증진의 기회를 갖고자 추진되었다.

재가노인지원센터 이영민 관장은 “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은 일반노인들처럼 외부 나들이가 쉽지 않아 여행의 기회를 갖기 어렵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삶의 질이 향상 되셨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음성군 보조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의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 지원과 요양등급 노인에 대한 가정방문 요양서비스, 낮동안 보호와 재활을 지원하는 주야간보호서비스, 복지 및 민원 문제 상담을 해결하는 콜센터를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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