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용산리 과수원에서

군 보건소 직원들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 직원들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 직원들은 3월 29일(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음성읍 용산리 과수원에서 전병태 보건소장 등 직원 43명이 전지목 정리 및 꽃눈 밀기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할 일은 많은데 인력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업무로 바쁘신데도 직원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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