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대소·삼성 주민자치위원 100명 대상 실무중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맹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민만식)는 3월 30일(목)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맹동·대소·삼성면 주민자치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 강화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개선 또는 해결책이 필요한 부분들을 고민하고 연계된 사업을 구상하며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의제를 결정하는 방법 등에 관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3일 대소면에서 실시한 맹동·대소·삼성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민만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변화된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해결책을 마련해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위원들의 역할을 다지고 지도력을 강화해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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