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과수원 폐봉지줍기, 비닐제거작업
감곡면(면장 윤상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30일(목) 지역의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다.
윤상섭 면장을 비롯한 감곡면 직원 15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사곡리 복숭가 과수원에서 낙과봉지 줍기와 비닐제거 작업 등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장주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때에 현안 업무로 바쁜데도 이렇게 와주셔서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격”이라며, “일손부족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보탬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일손을 돕게 돼 고마운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가에 힘이 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