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등으로 심장 소생시 ‘하트세이버’, 급성뇌졸중 환자 신속정확 이송, 후유증 최소화 기여시 ‘브레인세이버’ 인정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음성소방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음성소방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52일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장 정동호·이재광, 소방교 안유진에 하트 세이버를, 소방위 이학문, 소방장 손웅섭, 소방사 이화규에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하였을 때 주어진다. 또한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ㆍ이송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하였을 경우 수여한다.

김철기 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처치를 실시하여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