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협찬 주민 참여 500여개의 EM 흙공 던져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설성공원 경호정 및 음성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실시했다.

EM 흙공던지기 행사는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이 협찬하여 실시됐다.

본 사업은 EM효소를 활용한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 사업으로 자활센터 직원 및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이 참여해 500여개의 EM 흙공을 던졌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 3번째 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모여 오염된 수질을 약 6개월동안 정화한다. 이는 하천의 오니층을 분해하여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 센터장은 작은 실천들이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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