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도서관 회원 30여명 활동

금왕도서관 회원 30여명 활동
금왕도서관 회원 30여명 활동
금왕읍 금왕도서관(관장 안승헌)주관으로 운영되는 작은 문학동아리가 ‘짓거리 시인의 시 세상’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작은 시를 좋아하는 몇몇 주부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과 비평을 하면서 출발한 ‘금왕도서관 시 모임’은 현재 3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등 크게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 중 4명이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학의 불모지였던 음성군 금왕지역에 금왕문학회를 태동시켰고 동아리시집 ‘삶의 자투리 그 조각까지도’라는 시집은 출간하기도 했다.

이들은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개발로 삶의 질은 물론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문학적 갈증을 해소시키는 동아리로 음성문학의 중심 역할과 함께 신인 문인을 배출시키는 인큐베이터로 자리잡고 있다.
동아리 이임선 회장은 “앞으로 매년 동인지를 발산할 계획이며 새로운 문인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0월 1일 3기가 개강할 계획인데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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