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미협 신재흥,최경태,서수정 화가 등

음성미협 신재흥, 최경태, 서수정 화가 등
음성미협 신재흥, 최경태, 서수정 화가 등
대형걸작으로 전국적 명성 기대....

음성읍 설성공원옆 무영로 담장이 관내 거주하는 전업 화가들에 의해 새롭게 조성되고 있어 대형 걸작으로서 명성이 기대되고 있다.
무영로 벽화에 참여하고 있는 화가들은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지부장 반구용) 회원이며 국내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는 최경태,신재흥, 서수정 화가들로 전업작가로서 활동하는 가운데 이번 무영로 벽화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더욱이 제 85회 전국체전을 맞아 음성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진과 전국품바축제를 맞아 음성군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로서의 명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영로 담장에 그려지는 작품은 음성군민들이 직접 선정한 창작물로 서정적이며 향토색 짙은 이미지와 옛날 농촌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창작품으로서 현재 이곳을 지나는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무영로 벽화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화가들을 위해 음성미술협회 반구용 회장과 음성군 여류작가회 전유순 회장이 점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등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음성예총에서도 적극적인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무영로 벽화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신재흥 화백은 “이달안에 무영로 벽화를 완공할 계획으로 구슬땀을 쏟고 있다”며 “우리 화가들이 제안한 창작물에 대해 군민들이 선택해준만큼 음성군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영로 벽화는 9월초 완성된 작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