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 현대한의원 한기원 원장 추진

감곡면 왕장리 감곡파출소 뒷편 농지에서 게르마늄성분이 함유된 온천수가 개발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곡면 왕장리 감곡파출소 뒷편 농지에서 게르마늄성분이 함유된 온천수가 개발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곡면 왕장리 감곡파출소 뒷편 농지에서 게르마늄성분이 함유된 온천수가 개발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천 개발을 추진하는 한기원씨(감곡 현대 한의원장)에 따르면 “지난 7월초부터 지하수 개발업체인 태정개발에 의뢰해 온천개발에 착수한 결과 지난 23일 섭씨 30~35도의 게르마늄성분의 온천수를 개발해 온천발견신고서를 군에 제출한 상태 “라며 “관계당국에 허가를 받아 온천지로서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곡면 왕장리 소재 농지에서 개발한 온천은 지하 8백50m에서 추출한 것으로 1일 5백여t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온천수를 개발한 한기원씨는 “온천을 개발해 온천지로서 체제를 갖추는데 다소 경비가 많이 소요되더라도 온천수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며 “ 외지 관광객들이 감곡 온천수를 찾아 올수 있도록 개발해 감곡면 재래시장 활성화와 감곡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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