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보 어려워 계획차질

주민들의 폭넓은 여가활동 공간과 휴식공간에 대한 욕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금왕읍 무극리 285-1번지 용담산 일대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예산확보으 어려움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주민들의 폭넓은 여가활동 공간과 휴식공간에 대한 욕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금왕읍 무극리 285-1번지 용담산 일대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예산확보으 어려움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금왕읍 주민들 불만 표출...

주민들의 폭넓은 여가활동 공간과 휴식공간에 대한 욕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금왕읍 무극리 285-1번지 용담산 일대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2002년 금왕 용담산 일대를 자연과 도시의 숲과 꿈이라는 컨셉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대지 1만3천642평에 총사업비 36여억원을 투입해 2006년 완공목표로 설계용역을 통해 기본 설계와 주민 설명회를 마친 상태이다.

당초 연간 6만5천여명의 예상 이용객과 함께 농공병진의 전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관심을 모았던 용담산 공원화사업이 재정열악으로 오는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실상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2006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던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사업은 무극리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노인들을 위한 노인정과 체육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될 게이트볼장과 미니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등의 제반시설을 갖출 계획이었으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에 대한 배려로 피크닉장과 조각전시장, 야외무대, 기념식수원등이 계획에 포함돼 있었다.

군관계자 에 따르면 “무극리 285-1번지 일대 당초 추진 중이었던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사실상 도의 재정 열악으로 인해 도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군사업비 확보는 어려운 상태”라며 “앞으로도 확정된 예산 범위내 기초시설 및 년차적으로 계획을 수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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