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가 독서의 계절을 보내면서 유치장에 책 기증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경찰에 따르면 현재 유치장에는 약 629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나 대부분 오래되고 낡은 도서로 구성되어 있어 유치인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약 32%에 속하는 200여권은 시리즈물로 유치인의 독서 의욕을 저하시키고 있다. 종교서적의 경우는 성경책과 불교서적이 부족하여 일부 유치인의 경우 집에서 가져다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음성경찰서는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도서 기증 동참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부족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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