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과 주민 안보의지 주력

“북한의 핵문제 등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켜 군민들의 투철한 안보의지를 결집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오는 24일 음성군 재향군인회 감곡분회장 취임식 관계로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송준용 신임회장은 “회원간의 내실을 꾀하는 한편 회원의 의지를 모아 자유와 평화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히 전후 세대의 안보의식 고취와 참전용사의 노고를 격려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후세대를 대상으로 6·25전쟁의 참상을 깨닫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도록 안보 강연회를 실시하는등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개최해 주민의 안보역량을 결집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회장은“조국의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후세대의 흐려져 가는 안보의식을 결집시켜 지금의 소중한 평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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