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신문 역할 중요

올해의 경제상황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부정적인 전망으로 희망에 부풀어야 할 새해 첫 아침. 희망 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해입니다.
일자리 창출에 앞서 고용불안으로 인한 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수만은 신용불량자 양산으로 고유가, 소비위축, 환율의 급격한 변동 등 많은 경제의 악재가 금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국민들의 위기의식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상황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 경제요인 중 우리 사회에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고, 도덕과 신뢰성을 찾고 있어 다음과 같은 과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이 어려운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안정,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여 소득 계층 간의 불평등을 분배로서 해결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해 낼 수 있습니다. 외환 위기를 거뜬이 극복하고 월드컵축구회 4강 신화를 이뤄낸 기적 있는 국민입니다.

이러한 난국에 ‘음성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부정 보다는 긍정의 사고로 잘못된 가치관과 관행을 파헤쳐 시정하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신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심기일전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음성신문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 또 감곡면 재경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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