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금융업과 우편물류사업에 일익을 담당하던 무극 우체국이 금왕우체국으로 명칭이 변경돼 새롭게 태어난다.
무극 우체국(국장 김용환)에서는 음성군내 우체국 중 행정명과 무관한 명칭을 사용해 혼동을 초래하고 불편함을 주고 있는 무극 우체국이 오는 3월1일부터 금왕 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현재 무극 우체국의 1일 금융업무는 900여 건이며 우편물류는 접수 2천여 통과 배달3천여 통에 달하고 있다.
무극 우체국의 한 관계자는“이번 명칭변경으로 인해 더욱더 질 높은 우편업무의 서비스와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하는 금왕 우체국 이미지 향상과 입지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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