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누수,대책 시급
관계기관 수개월째 수수방관

낡은 상수도 관에서 수개월째 상수도 누수가 발생되고 있으나 관계기관에서 이를 무시한 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대소면 태생리 태생삼거리 인근 상수도 관 노후화로 수 개월째 누수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나 관계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보수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이곳 상수도 관에서 누수된 수돗물로 인해 도로변에 물이 고여 있어 주민들 통행에 불편과 동절기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더욱이 이곳 도로는 태생리 마을 진입로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상수도 누수로 인해 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상수도와 관련된 업무가 군으로 이관되면서 관내 읍면에서 상수도 보수공사에 대한 민원처리가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상수도 누수가 많아질수록 주민 혈세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노후화된 상수도 관의 보수공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주민 이모씨(40·대소면 태생리)는 이곳 상수도 관에서 수개월째 누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은 더욱 많은 물이 누수되고 있다며 관계기관에서는 이곳 상수도 관의 누수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루속히 보수공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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