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출하와 가격,선별과 정산 등은 농협이 책임지는 농산물 공동계산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동계산제를 실시하고 있는 산지 농협은 376곳으로, 지난 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취급액도 2,6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 참여 작목반도 1,240여곳에 달해, 연말까지 전체작목반의 15% 정도가 농산물 공동계산제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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