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승식 생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자부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간승식씨(생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사진).
간승식 회장은 지난 94년부터 생극면 관성리 새마을지도자직을 맡아 보면서 마을의 새마을 조직을 재정비하고 도덕성 회복운동, 자랑스러운 충북도민운동, 충효사상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질서캠페인, 불우이웃돕기, 꽃길가꾸기 등 지역 주민의 계몽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왔으며 지난 96년에는 지도자협의회 기금으로 방역소독기를 구입해 주 1회씩 28개리 방역과 관내 기업체를 방문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해 오고 있다.
또한 각종 사업을 추진으로 얻는 수익금으로 경로잔치와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 음식을 대접하여 경로사상 고취에 힘써 왔으며 국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간회장은 한해에 한건 이상씩 자력으로 새마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 지난 96년 군 우수마을로 선정과 영세민, 일손이 부족한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벼를 무료로 베어주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간승식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으며 지도자의 화합과 신뢰감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농협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서울 하계1동지도자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거래를 통해 도.농간의 신뢰감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회원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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