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만들기 체험학습 소중함 일깨워
맹동초등학교

맹동초등학교(교장 신경수)에서는 학생들에게 체험과 흥미, 고마움을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맹동초교는 지난 12월6일 급식소에서 음식만들기와 시장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직접 여러 가지 도구를 보고 실습을 통해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맹동초교 영양만점 음식만들기와 시장놀이 체험학습은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조리기구의 사용법과 조리에 필요한 재료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1학년는 까나페이, 2학년 햄버거, 3학년 샌드위치와 쉐이크, 4학년 김밥과 오뎅국, 5학년 떡볶기, 주먹밥, 6학년들은 꼬치와 빈대떡 등 음식을 만들어 선보였다.
또한 학교 자모회와 함께 바자회를 개최해 각종 옷과 모자. 학용품 등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판매한 수익금과 학생들이 만든 음식을 품평회와 시식회를 통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음식만들기와 시장놀이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용돈기입장 작성 등으로 저축지도와 품평회 방법을 통해 참여태도와 생활면의 인성지도의 교육 현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맹동초교 신경수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음식에 대한 고마움과 음식만들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맹동초교는 체험학습 과제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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