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새마을지도자회 AI 위문품 전달

5일 감곡면에 생수.라면 전달

2017-01-06     음성신문

감곡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감곡새마을회원들.

감곡면(면장 황의승)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는 지난 5일 임원들과 함께 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수 및 컵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

원상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초소를 직접 방문하고 싶었으나, 추가적인 감염우려로 면사무소로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감곡면 자율방재단 소속인 최태현(유명스포츠 대표)씨는 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10만원 상당의 방한장갑과 귀마개를 기증하는 등 방역활동에 매진중인 직원들을 향한 격려가 계속됐다.

한편 감곡면 관내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우리에 AI통제초소가 설치돼 공무원들이 24시간 교대근무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