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천에 불밝히니 ‘더 아름다워라~’

생극면 응천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가져

2017-12-12     김진수 기자
11일 저녁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몰시간 경관조명이 점등된 응천공원 모습.

응천에 불밝히니 더 아름다워졌네.

생극면(면장 김경호)은 지난 11일 응천공원에서 앞으로 야간에 주민의 안전한 여가 공간 확보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치한 경관조명 점등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천공원 경관조명 설치는 총사업비 약1,900만원을 투입하여 곰돌이, 하트, 펭귄, 돌고래 등 조형물 4종과 투광기 10식을 공원 내 설치하고 연중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등키로 했다.

생면은 앞으로 응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오늘부터 응천공원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빛이 되어주기를 소망하고, 출렁다리와 함께 응천공원 명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앞으로 생극면은 나머지 구간에도 경관조명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경관조명이 점등된 응천공원 야경 모습.